세종 아파트 2주째 상승…서울 강동·용인 상승 전환
전국 아파트값 하락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급매물 소진과 개발 호재 등 영향으로 상승 전환하는 지역이 일부 나왔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번주 아파트값이 오른 지역은 지난주 2곳에서 5곳으로 증가했습니다.
세종시는 0.09% 올라 2주 연속 상승세를 유지했고 서울에서는 강동구가 0.01% 증가로 유일하게 상승 전환했습니다.
또 반도체 산업단지로 지정된 용인 처인구도 개발 특수로 하락세에서 벗어났습니다.
다만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주 대비 0.13% 떨어지는 등 전국 대부분 집값이 약세를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팽재용 기자 (paeg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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