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선거제 개편 전원위 구성…내달 10일부터 토론
국회는 다음달 10일부터 나흘간 선거제 개편을 위한 전원위원회 토론에 들어갑니다.
국회는 오늘(30일) 본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의 전원위 구성 안건을 의결했습니다.
위원회 의장은 김영주 국회 부의장이 맡습니다.
의원들은 내달 10일에는 비례제, 11일에는 지역구제, 12일은 기타 쟁점을 각각 토론한 뒤 13일 종합 토론을 벌일 예정입니다.
발언자 등은 여야가 협의 중입니다.
김진표 국회의장은 전원위를 통해 다음달 안에는 내년 총선에 적용할 선거제 단일안을 마련하자고 촉구했습니다.
전원위가 열리는 것은 지난 2004년 이라크 파병 연장을 위한 논의 이후 19년만입니다.
장윤희 기자 (eg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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