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초교서 총기 난사…바이든 "총기규제법 처리해야"
미국 테네시 주의 한 사립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로 학생을 비롯해 6명이 숨지는 참사가 발생하면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의회의 총기규제법 처리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현지 시간으로 어제(27일) 백악관 연설에서 "총기는 공동체를 파괴하고 이 나라의 영혼을 찢어 놓는다"고 규탄하며, "의회에 제출된 총기규제법 처리를 거듭 촉구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같은 날 오전 발생한 이번 사건으로 학생 3명과 교사 3명이 희생됐습니다.
이 학교 출신으로 알려진 20대 피의자 여성은 경찰과 교전 중 사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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