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6일) 오전 9시 반쯤 강원도 양양군 서울양양고속도로 서울 방향 서면 6터널 인근에서 달리던 승용차에 불이 났습니다.
화재 직후 운전자는 갓길에 차를 세우고 동승자 2명과 함께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10여 분만에 꺼졌지만, 승용차는 모두 탔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승용차 엔진 쪽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운전자 말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송세혁 (shso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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