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필 전 경기지사 장남 필로폰 투약 혐의 체포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남경필 전 경기지사의 장남을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 중입니다.
남씨는 어젯밤 10시쯤 용인시 기흥구 아파트에서 필로폰을 한 차례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집 안에 함께 있던 가족은 남씨가 이상 행동을 보이자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남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남씨는 지난 2018년에도 수차례 필로폰을 투약하고 대마를 흡연한 혐의로 구속기소 돼 징역형을 선고받았고 군 복무 시절에는 후임병을 폭행·추행한 혐의로 역시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강창구 기자 (kcg3316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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