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삼성이 고척돔 경기에서 키움을 꺾고 시범경기 5연승을 달렸습니다.
삼성은 4회 등판한 원태인이 4이닝 동안 무실점 호투하고, 피렐라가 투런포를 쏘아 올린 데 힘입어 키움을 6대 5로 눌렀습니다.
LG는 백업 포수 김기연이 2게임 연속 홈런을 치고 외국인 타자 오스틴의 솔로 홈런 포함 3타점 활약 속에 kt를 6대 2로 이겼습니다.
창원 등 나머지 세 구장의 경기는 비로 취소됐습니다.
YTN 김상익 (si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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