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반도체법 실무진 내일 방한…한국 기업 의견 수렴
미국 반도체지원법의 안전장치 조항 세부규정 초안이 공개된 가운데, 이를 담당하는 미국 측 주요 실무진이 내일(23일) 한국을 찾습니다.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이번에 공개된 초안에 대한 설명을 위해 미 반도체법을 직접 담당하는 과장급 실무진이 방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 측 실무진은 산업부를 비롯해 민간기업 관계자들과 만날 예정으로, 이 자리에서 한국기업들의 의견을 수렴할 것으로 보입니다.
산업부는 가드레일 조항 세부 규정 분석 결과를 토대로 60일간의 의견수렴 기간 미국 측과 협의를 지속할 예정입니다.
김장현 기자 (jhkim2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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