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2일) 오전 10시 50분쯤 경기 용인서 이동읍에 있는 플라스틱 제조공장에 불이 났습니다.
공장 안에 있던 관계자들이 모두 대피해 현재까지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신고 접수 17분 뒤 관할 소방서의 인력과 장비를 모두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했던 소방 당국은 1시간 10여 분만에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소방 당국은 주변 천막 건물에서 시작된 불이 공장으로 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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