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파주 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에서 가볍게 훈련을 마치고 콜롬비아전이 열리는 울산으로 이동했습니다.
소집 사흘째를 맞은 축구대표팀 선수들은 오전 훈련을 소화하고 고양 행신역에서 KTX를 타고 울산으로 이동해 월드컵 이후 첫 A매치 준비에 돌입했습니다.
클린스만 감독의 데뷔전이기도 한 이번 A매치에는 카타르 월드컵 멤버 중 부상 중인 황희찬과 홍철, 윤종규가 빠진 대신, '예비 멤버'로 카타르에 동행했던 오현규와 베테랑 풀백 이기제가 포함됐습니다.
YTN 허재원 (hooa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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