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관저 결정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받는 역술인 '천공'이 다음 주 경찰에 출석할 예정입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다음 주 중반, 천공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대통령 경호처에서 서울 한남동 육군참모총장 공관 부근 CCTV 영상이 담긴 하드디스크를 전달받아 포렌식 작업을 진행했고, 현재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지난 15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운영지원과를 압수수색해 출입 기록을 확보하는 등 관련 수사를 이어왔습니다.
앞서 김종대 전 정의당 의원과 부승찬 전 국방부 대변인은 새 대통령 관저를 정하던 지난해 3월쯤 역술인 천공이 윤석열 당시 대통령 당선인 측 관계자들과 함께 한남동 공관을 둘러봤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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