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예금자 보호 한도 확대' 추진

2023-03-21 1

여야, '예금자 보호 한도 확대' 추진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사태를 계기로 여야는 현행 1인당 5000만원인 예금자보호한도를 확대하는 방안을 각각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성일종 정책위의장은 오늘(21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예금보험공사를 비롯해 금융당국은 구체적인 개선안을 내놓는데 속도를 내기 바란다"고 주문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성환 정책위의장은 기자간담회에서 "예금자 보호 한도를 1억원으로 늘리고, 필요에 따라서는 미국처럼 전체 예금액을 보호할 수 있는 정책도 곧 발의해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장윤희 기자 (eg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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