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러시아 국빈 방문과 관련해 우크라이나 전쟁을 멈추도록 시 주석이 푸틴 대통령을 압박하길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전략소통조정관은 백악관 브리핑에서 우리는 시 주석이 푸틴 대통령에게 우크라이나 주권과 영토를 존중해야 할 필요성에 대해 직접 압박하길 권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커비 조정관은 중국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의 대화와 휴전을 제안한 것을 거론하며 시 주석이 영토와 주권 존중의 핵심 요점을 옹호할 것을 권고한다며 여기에는 유엔 헌장에 따른 러시아군 철수가 포함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우리는 러시아군을 우크라이나 영토에 남겨 두는 휴전 요구에 대해 우려한다며 이는 러시아의 불법 점령을 인정하고 러시아가 유리한 시점에 전쟁을 재개할 수 있도록 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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