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9일) 오후 5시 반쯤 전북 부안군 행안면 삼간리에 있는 야산에서 불이 나 40분 만에 꺼졌습니다.
70대 남성이 불을 끄려다 손과 얼굴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소나무와 잡목이 타는 등 소방 추산 19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은 남성이 밭두렁에서 건초를 소각하다가 불이 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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