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대표팀에 한 명도 선발되지 못한 대구FC가 클린스만 감독 앞에서 전북 현대를 꺾고 시즌 첫 승을 올렸습니다.
대구는 전반 10분 김진혁의 선제골과 후반 49분 세징야의 추가골로 전북에 2 대 0 승리를 거뒀습니다.
클린스만 감독은 차두리 FC서울 유스강화실장과 함께 DGB대구은행파크를 찾아 경기를 지켜봤습니다.
승격팀 대전은 수원 삼성을 꺾었고, '디펜딩 챔피언' 울산 현대는 수원 FC에 완승을 거뒀습니다.
YTN 이지은 (j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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