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5시 50분쯤 전남 보성군 회천면 야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나자 산림 당국은 헬기 4대와 진화 차량 9대, 대원 60명을 투입해 1시간 50여 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산림 당국은 농업 부산물을 소각하다가 산불로 번진 것으로 보고, 화재 진화를 마친 뒤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YTN 오점곤 (ohjumg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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