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인천 송도의 한 고층 아파트에서 새총으로 쇠구슬을 쏴서 이웃집 유리창을 깬 남성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오늘(18일) 60대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 씨는 지난 10일 인천 송도의 한 32층짜리 고층 아파트에서 새총으로 이웃집 3곳을 향해 지름 8mm짜리 쇠구슬을 쏴 유리창을 잇달아 파손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쇠구슬이 실제로 어디까지 날아가는지 궁금해 호기심에 쏴 봤고, 특정 세대를 조준한 건 아니라고 진술했습니다.
A 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는 내일(19일) 열립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30318103017357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