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은 5군수지원여단이 지난 13일부터 어제까지 미2사단·한미연합사단 예하 2지속지원여단과 강원도 철원군 일대에서 연합 군수지원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훈련에는 군수·작전 지원부대 등 모두 11개 부대 700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훈련은 전시 연합 군수지원 능력을 확보하기 위해 지역 분배소를 중심으로 군수지원 능력 구비, 한미 간 군수 지원 분야에 대한 상호운용성 강화 등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습니다.
육군은 오는 23일까지 이어지는 한미 연합연습 '자유의 방패(FS)' 간 훈련 전반에 걸쳐 전시조달 탄약지원, 전시급식지원 등 핵심 과제를 숙달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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