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동경한국학교 방문…건축가 안도 다다오 접견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인 김건희 여사가 오늘(17일) 동경한국학교를 찾아 재학생들을 격려했습니다.
김 여사는 "정치에는 국경이 있지만 문화와 교육에는 국경이 없다"며 "양국 간 교류를 상징하는 여러분들이 한일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는 가교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세계적인 건축가 안도 다다오와 오찬을 함께하며 "한국 건축과의 협업을 적극 고려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김 여사는 일본의 민예운동가 야나기 무네요시기가 설립한 일본민예관을 방문해 조선 민예품을 둘러봤습니다.
방준혁 기자 (b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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