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건조특보 확대…서울 3년 만에 건조경보 발령
건조특보가 전국으로 확대된 가운데 오늘 오전 11시를 기해 서울 동북권과 동남권, 경기 성남과 구리에 건조경보가 발령됐습니다.
건조경보는 목재의 건조도를 나타내는 실효습도가 25% 이하로 떨어져 이틀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집니다.
서울에 건조경보가 발효된 건 지난 2020년 이후 3년 만입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매우 건조한 날씨가 지속하겠다며, 화기 사용과 불씨 관리 등 산불 및 화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김재훈 기자 (kimjh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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