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일본 방문과 한일정상회담을 하루 앞두고 원로들을 용산 대통령실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했습니다.
대통령실 이도운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전하며 윤 대통령이 원로들에게 한일관계 발전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윤 대통령이 원로들에게 앞으로도 한일 관계의 미래 지향적 발전을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고, 원로들은 윤 대통령의 이번 방일이 양국 협력 확대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덕담했다고 전했습니다.
오찬 간담회에는 이홍구 전 국무총리, 김성재 김대중아카데미 원장, 최상용·라종일·유흥수 전 주일대사 등 7명이 참석했습니다.
YTN 박서경 (ps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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