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타 맹활약 오타니, WBC 1라운드 B조 MVP
일본의 빅리거 오타니 쇼헤이가 WBC 1라운드 B조 MVP에 선정됐습니다.
WBC 사무국은 투타에서 맹활약하며 일본의 4전 전승 8강 진출을 이끈 오타니가 1라운드 B조 최우수선수에 뽑혔다고 밝혔습니다.
오타니는 조별리그 1차전 중국전에 선발투수로 나서 4이닝 무실점 5탈삼진의 역투를 펼쳤습니다.
타자로는 4경기에 모두 나와 12타수 6안타 1홈런에 8타점을 쓸어 담는 맹타를 휘둘렀고, 볼넷은 무려 7개를 골라냈습니다.
홍석준 기자 (joo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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