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연합연습 '자유의 방패(FS)' 기간 미국 본토와 일본에 주둔하는 미 해병대가 우리나라를 방문합니다.
해병대와 미 인도태평양사령부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에 주둔하는 해병 제1원정군 소속 1사단이 연합연습 후반 무렵 진행되는 한미 해병대 연합 쌍룡훈련에 참여합니다.
일본 오키나와에 주둔하는 해병 제3원정군은 오는 23일까지 진행되는 FS 연습에 참가하고 있습니다.
미 해병 1사단 병력이 우리나라에 오는 건 15년 만으로, 병력 수송에는 미 해군 고속 수송함 '괌'(T-HST-1)과 해병대 수송기 KC-130J 등이 동원됐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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