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원내대표 경쟁 본격화...민주, 수습책 고심 / YTN

2023-03-12 6

■ 진행 : 이세나 앵커, 장원석 앵커
■ 출연 :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 배종호 세한대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내일 핵심 당직자 인선을 발표할 예정인데요. 김 대표가 전당대회 과정에서연대와 탕평을 강조해 온 만큼 어떤 인물들이 배치될지 주목됩니다. 한편, 이재명 대표의 경기도지사 시절 초대 비서실장의 사망으로 정치권에 여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치권 소식 두 분과 분석해보겠습니다.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 배종호 세한대 교수와 함께합니다. 어서 오십시오. 일단 지난주 정부가 한일 강제동원 배상 해법을 발표했고요. 또 이번 주에는 한일 정상회담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강제동원 해법과 관련해서 경색된 한일 관계를 풀기 위한 결단이다 이렇게 밝혔는데요. 관련 이야기 직접 듣고 이야기 나누어보겠습니다.

[윤석열 / 대통령 (지난 7일 국무회의 비공개 발언) : 정부의 결단을 내린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건 국민께 약속한 선거 공약을 실천한 것이라는 점을 우리 국무위원들께서도 확실하게 인지를 좀 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고….]


그런데 이번에 강제동원 배상안 해법과 관련해서 비판 여론이 심상치가 않은 상황입니다. 지난 금요일에 발표된 갤럽 여론조사 결과 먼저 살펴보고 오겠습니다. 여론조사 결과 한번 살펴볼까요. 한국갤럽이 조사했습니다. 지난 8일부터 이틀간 전국 18세 이상 1002명에게 물었는데요.

이른바 제3자 변제 방안에 대해서 한일관계와 국익을 위해서 찬성한다는 응답 35%, 파란색으로 표시돼 있네요. 그리고 일본의 사과와 배상 없이 반대라는 대답 59%입니다. 그리고 일본 가해 기업들이 피해자에게 직접 배상하는 대신 미래세대 지원단체에 기부금을 낸다고 할 경우에 배상 한 것으로 보겠다는 대답 27%, 그렇지 않다는 대답 64%였습니다.

이번 해법에 대해서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부정적인 여론이 높게 나타나고 있는데 이번 한일 정상회담, 이제 며칠 뒤면 일어나는데요. 비판 여론을 뒤집을 만한 결과를 낼 수 있을 거라고 보시는지요?

[배종찬]
저는 당장 나오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나 안보실도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는...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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