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13일)부터 올해 상반기 '자유의 방패' 한미 연합연습이 시작됩니다.
한미는 이번 연습을 통해 북한의 핵·미사일 고도화와 우크라이나 전쟁 등 달라진 안보 환경을 반영한 시나리오를 토대로 맞춤형 연습을 펼칠 계획입니다.
이번 훈련에는 핵 탑재가 가능한 B-52H 전략폭격기와 미 해군 항공모함, 원자력추진 잠수함 등이 전개될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이번 연합연습은 실제 전쟁 상황을 가정해 역대 최장 기간인 11일 동안 중단 없이 연속해서 진행됩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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