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만의 영·프 정상회담...불법이주 근절 대책 합의 / YTN

2023-03-11 13

영국과 프랑스 정상이 5년 만에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 개선에 나섰습니다.

리시 수낵 영국 총리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현지시간 10일 파리 엘리제궁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소형 보트를 타고 영불 해협을 건너 영국으로 들어오는 불법 이주자를 뿌리뽑기 위한 공동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특히 영국은 프랑스가 드론 등을 사용해 순찰을 강화하고 구금 센터를 운영할 수 있게끔 앞으로 3년간 5억 4천100만 유로, 약 7천 600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양국 정상은 각각 장관 7명을 대동한 채 양국 재계 인사들과도 만나 경제 협력 방안 등도 논의했습니다.

양국 관계는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이후 순탄치 않았는데 그 중심에는 불법 이주 문제도 있었습니다.




YTN 김상우 (kimsa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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