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중국서 입국 전 코로나 검사 의무 해제
오늘(11일)부터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모든 방역 조치가 해제됩니다.
중국과 홍콩, 마카오발 입국자는 입국 전 코로나19 검사를 받지 않아도 되고, 검역·체류 정보를 작성하는 큐코드 시스템 입력 의무도 사라집니다.
질병관리청은 중국 내 유행 상황이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고, 유전체 분석 결과 우려할 만한 신규 변이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해제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한편, 정부는 오는 15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통해 대중교통 안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여부를 결정합니다.
차승은 기자 (chaletun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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