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서 벌써 5번째 사망”…與, ‘李 때리기’ 파상공세

2023-03-10 28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
■ 방송일 : 2023년 3월 10일 (금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구자홍 동아일보 신동아팀 차장,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장현주 더불어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김종석 앵커]
이제 국민의힘이든 시대전환의 조정훈 의원이든 유승민 전 의원이든 이게 통상적으로 다 연결고리가 있고, 무슨 뭐가 있다는 부분보다 오늘 이야기가 많이 나온 것은, 이게 정치고 뭐고 다 떠나서 앞으로 이런 희생은 더 막아야 되지 않느냐. 그러니까 법적인 부분 떠나서 이 대표가 정치적으로 결자해지해야 되지 않느냐. 이런 목소리인 것 같거든요?

[구자홍 동아일보 신동아팀 차장]
그렇습니다. 이재명 대표가 여러 가지 의혹을 받고 있는데, 그것에 대한 시시비비는 앞으로 검찰 수사, 검찰이 기소를 하게 되면 재판, 굉장히 지난한 시간을 거쳐서야 죄가 있는지 없는지가 밝혀질 겁니다. 그런데 지금 이재명 대표가 민주당 대표직을 수행을 하고 있기 때문에 굉장히 많은 분들이 이 의혹과 관련되어서 참고인 조사 또는 피의자로 지금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그것에 대한 최종 책임은 당시 성남시장으로, 또 경기도지사로 지시를 했던 이재명 대표의 책임을 면하기가 조금 어려운 겁니다.

지금 이 주변인들의 여러 죽음 앞에 이재명 대표에 대한 도의적 책임을 이야기하는 이유도 그 때문입니다. 이재명 대표와 연관성, 인과관계, 아직 밝혀진 것은 없습니다. 하지만 이재명 대표의 성남시장직을 수행하는 데 옆에서 도왔던 분들, 그리고 경기도지사로 수행하는 동안 도왔던 분들이 자꾸 죽음으로 죽음을, 극단적인 선택을 하고 있기 때문에 결국 그 책임은 이재명 대표께서 져야 되는 것 아니냐. 이제 이런 의견들이 나오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이 대표께서 전모 씨의 죽음 앞에 한 번 겸허하게 생각해 보시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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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희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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