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전국 최초 '침수 예·경보제' 시행

2023-03-10 9

서울시, 전국 최초 '침수 예·경보제' 시행

서울시는 폭우로 인한 인명사고를 막기 위해 오는 5월부터 전국 최초로 침수 예·경보제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침수 예보는 시간당 강우량 55㎜ 초과 등 일정 기준 이상 강우와 수심이 측정되면 자치구 단위로 발령됩니다.

해당 자치구는 CCTV 확인, 현장 출동 등을 통해 위험 여부를 판단해 침수경보를 발령하고, 재난문자 등을 통해 모든 시민에게 비상 상황을 알리게 됩니다.

서울시는 이와 함께 예·경보 발령 시 이웃주민이 반지하 거주 재해약자의 신속한 대피를 돕는 '동행파트너' 서비스도 시행할 방침입니다.

이준삼 기자 (js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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