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경기도지사 시절 초대 비서실장 숨진 채 발견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경기도지사로 일할 당시 초대 비서실장이었던 전모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기 성남수정경찰서에 따르면, 전씨는 오늘(9일) 오후 9시 30분쯤 성남시 수정구 창곡동의 한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경찰은 전씨 가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현장을 수습하고 있습니다.
전씨는 이 대표의 최측근 인사로 꼽히는 인물 중 한 명으로, 이 대표가 성남시장이던 시절 비서실장·행정기획국장·수정구청장 등을 지냈습니다.
최덕재 기자 DJ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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