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미우리 "한국, 지소미아 정상화 방침 굳혀"
한국 정부가 군사정보보호협정, 지소미아의 정상화 표명 방침을 굳혔다고 요미우리신문이 한국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북한이 핵·미사일 개발을 추진하는 가운데 윤석열 정부가 일본과의 안보 협력 강화를 꾀하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요미우리는 "다음 주 한일 정상회담에서 양국 정상은 지소미아의 중요성을 확인할 전망"이라며 "정상화 발표 시기는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 해제의 진전을 보고 결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정호윤 기자 (ikaru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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