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장 동시선거가 치러지던 농협 주차장에서 1톤 트럭이 투표를 위해 대기하고 있던 사람들로 돌진해 4명이 숨지고 16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반쯤 전라북도 순창군 구림면 운남리 구림농협 주차장에서 1톤 트럭이 조합장 선거를 기다리던 인파를 향해 돌진했습니다.
이 사고로 70대 남성 1명과 80대 여성 1명 등4명이 숨졌고, 나머지 중경상자가 모두 16명으로 파악됐습니다.
사고는 74살 남성이 1톤 포터 트럭으로 보행자들을 치면서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이 사고 지점 인근 농협 창고에서 비료를 싣고 나오다가 브레이크 대신 엑셀을 밟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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