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국가무형문화재 가계 전승자 가족들과 오찬
김건희 여사는 어제(7일) 국가무형문화재 가계 전승자 가족 20명과 오찬을 함께 하고 국가무형문화재 보유자와 전승교육사, 이수자들을 격려했습니다.
김 여사는 가계 전승을 받은 국가무형문화재 이수자들이 제작한 작품 10여 점을 관람하고 "해외에서도 우리 문화와 전통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자긍심을 느낀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국가무형문화재 이수자들에게 "쉽지 않은 결정이었겠지만 우리 정신을 잇는다는 사명감으로 대한민국 문화의 뿌리를 굳건히 지키기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정주희 기자 (g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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