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공공요금 상승 등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찜질방을 찾아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특별법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7일) 경기도 안양에 있는 한 찜질방에서 상인들과 간담회를 열고, 소상공인의 에너지 요금과 임대료 등을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지자체에서도 난방비 등에 대한 지원 예산을 편성하는데 중앙 정부는 대책 없이 세월이 지나기만을 기다리는 것 같다며, 민생예산 30조 원 추경을 정부에 요구해 지원을 받아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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