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 전 택시기사 살인…‘쪽지문’이 범인 잡았다

2023-03-07 43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
■ 방송일 : 2023년 3월 7일 (화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구자룡 변호사, 승재현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대외협력실장,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김종석 앵커]
일단 화면에도 잠시 나오긴 했지만, 승 실장님, 인천 2007년에 있었던 택시기사 살인 사건, 이것에 대해서 조금 더 부연 설명을 조금 해주신다면요?

[승재현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대외협력실장]
예, 2007년에 발생한 것인데 2007년에 ‘택강’이라고 하죠. 택시 강도가 발생했고 택시 강도의 교도소에 있었던 동료 두 사람이 택시 강도를 딱 시작합니다. 시작하고 난 다음에 택시 운전자가 저항을 하니까 택시 운전자를 살해를 해요. 그래서 현장에 버려놓고 택시를 타고 붕 갑니다. 가고 난 다음에 일정 거리에서 그 택시를 방화를 합니다. 그러니까 이게 심각한 사건이잖아요. 특히 택시 강도는 어떤 택시기사든지 피해자가 될 수 있기 때문에 택시 강도 사건이 일어나면 굉장히 사회가 긴장하고, 경찰도 긴장하게 됩니다. 당시에 6개월 동안 32명의 전담팀이 만들어져서 혈흔이라든가 그다음에 사용했던 끈이라든가 그다음에 담배꽁초로 확인했지만, 용의자가 특정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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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희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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