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징용해법 발표에 "한일·한미 안보협력 강화 검토"
정부가 강제동원 해법을 발표한 것과 관련해 국방부는 "한일, 한미 안보협력 강화에 필요한 사항을 검토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전하규 국방부 대변인은 오늘(7일) 정례브리핑에서 '정부의 강제징용 해법 발표 후 국방분야 현안 해소 전망'을 묻는 말에 이같이 답변했습니다.
다만 한일 간 아직 해결이 안 된 2018년 '초계기 갈등'에 대해선 "강제징용 문제와 무관한 사안"이라 선을 그으면서도 "향후 바람직한 해결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신현정 기자 (hyunspirit@yna.co.kr)
#강제징용 #국방부 #초계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