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무혐의 김건희 '코바나 의혹' 공수처 고발
시민단체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이 최근 무혐의 처분된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의 '코바나컨텐츠 협찬 의혹'을 다시 수사해달라고 공수처에 고발했습니다.
사세행은 2019년 코바나가 주관한 '야수파 걸작전'에 17개 대기업이 수사 무마 등을 바라고 협찬했다며 특가법상 뇌물 등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앞서 검찰은 4건의 전시회와 관련해 김 여사가 청탁금지법 위반 등 혐의로 고발된 사건을 모두 무혐의 불기소했습니다.
사세행은 검찰이 두 차례 서면조사만 했고, 협찬의 대가성이 인정되지 않는 이유도 밝히지 않았다며 고검에 항고하지 않고 공수처에 고발했습니다.
장효인 기자 (hij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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