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피살' 21년 미제 풀리나…사라진 권총 확보
장기 미제사건 중 하나인 '전북 백선기 경사 피살 사건' 당시 사라진 권총이 21년 만에 최근 발견됐습니다.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백선기 경사 피살 사건' 당시 사라진 백 경사의 38구경 총기를 최근 울산에서 확보했습니다.
백 경사는 2002년 9월 전주시 금암2파출소에서 혼자 근무하다가 괴한들이 휘두른 흉기에 살해당했습니다.
당시 백 경사가 소지하고 있던 실탄이 장전된 38구경 권총도 사라졌습니다.
범인의 신원을 확보하는 데 주력하고 있는 경찰은 22년 전 대전에서 발생한 국민은행 권총 강도살인 사건 주범들과의 연관성에 대해서도 조사 중입니다.
김경인 기자 (ki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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