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배구 대한항공, 현대캐피탈에 완승…정규리그 1위 눈앞
남자배구 대한항공이 세 시즌 연속 정규리그 1위 달성에 한 걸음 더 다가섰습니다.
대한항공은 인천에서 열린 2위 현대캐피탈과 홈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대0으로 완승했습니다.
대한항공은 링컨이 서브에이스 5개를 포함해 양팀 최다인 20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고, 정지석도 14점으로 힘을 보탰습니다.
4연승을 달리며 현대캐피탈과 승점차를 5점으로 벌린 대한항공은 남은 세 경기에서 승점 5점만 획득하면 올 시즌 정규리그 1위를 확정합니다.
조성흠 기자 (makehm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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