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2월 청약시장 오피스텔·아파트 모두 부진

올해 1~2월 청약시장 오피스텔·아파트 모두 부진

올해 들어 청약을 진행한 아파트와 오피스텔이 대부분 부진한 성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올해 1~2월 청약을 진행한 아파트 단지를 분석한 결과 19개 단지에서 일반공급으로 나온 6,297가구의 평균 경쟁률은 6대 1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 15:1을 기록한 것과 비교해 경쟁률이 절반 넘게 낮아진 것입니다.

같은 기간 오피스텔은 서울에서만 4곳이 청약을 진행해 1.2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는데, 작년 같은 기간 11.25대 1에 비해 오피스텔 인기도 급격히 식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형석 기자 (codealp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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