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국경 침입 방지 조처할 것...접경지 계엄령 여부 미정" / YTN

2023-03-03 28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접경 지역인 서부 브랸스크주에서 발생한 교전의 재발을 막기 위한 조처를 할 것이라고 현지시간 3일 밝혔습니다.

로이터, 스푸트니크 통신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기자들과 전화회의에서 사건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일각에서 제기된 계엄령 발동 요구에 대해선 "이는 러시아 대통령의 권한"이라며 "아직 결정이 내려진 바 없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러시아 연방보안국은 브랸스크주에 침투한 우크라이나 사보타주 그룹이 민간인을 공격해 1명이 숨지고 어린이가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네오나치, 테러리스트들이 테러 공격을 저질렀다"며 "이들은 차 안에 어린이가 있는 걸 보고도 총격을 가했다"고 비난했습니다.




YTN 김선희 (sunn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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