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화상 수업이 늘면서 어린이 헤드셋 사용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일부 제품이 눈이나 피부에 자극을 주는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함량이 기준치를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이 온라인에서 판매되는 어린이 헤드셋 13개 제품 안전성을 조사한 결과 3개 제품이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함량이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시험 대상 9개 제품은 어린이 제품에 표시해야 하는 KC 마크와 제조연도, 사용 나이 등 표시항목을 빠트려 기준에 부적합했습니다.
소비자원은 이번 조사 결과를 해당 사업자에 통보해 자율 개선을 권고했으며 어린이 안전 확보를 위해 관련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윤해리 (yunhr09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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