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초·중·고교 4년만에 '노마스크' 대면 입학식
전국 초·중·고등학교가 오늘(2일)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없이 대면 입학식을 치르고 새 학기를 시작합니다.
대면 입학식은 2019년 3월 이후 4년 만으로, 등교할 때 했던 체온측정 의무가 사라지고, 급식실 칸막이도 없어집니다.
자가진단 앱 등록은 증상이 있거나 신속항원검사가 양성일 때, 동거가족 확진으로 PCR 검사를 하고 결과를 기다릴 때만 권고됩니다.
다만, 수업 중 환기, 급식실 소독, 유증상자 관찰실 운영, 확진자 발생 때 같은 반 유증상자 신속항원검사 등 조치는 유지됩니다.
교육부는 오는 16일까지 학교 현장에 새 지침이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김장현 기자 (jhkim2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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