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하원 중국특위 첫 청문회 "중국과 실존적 투쟁…시간이 없다"
중국과의 전략적 경쟁 문제를 다루기 위해 설립된 미국 하원 특별위원회는 현지시간 화요일(2월 28일) 오후 첫 공개회의를 열고 중국의 안보·경제 위협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한목소리로 촉구했습니다.
특히 공화당 소속인 마이크 갤러거 특위 위원장은 "우리는 '전략 경쟁'이라고 칭할 수 있지만, 이것은 예의를 차리는 테니스 매치는 아니다"라며 "21세기 우리 삶이 어떻게 될지를 결정하는 실존적 투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하원에서는 중국 특위 외에도 중국 문제를 다루는 회의가 잇따라 열려 마치 미 의회가 작심하고 중국 문제를 다루는듯한 인상까지 풍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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