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작년 출생아 수가 사상 처음으로 80만 명 밑으로 떨어졌습니다.
일본 후생노동성이 발표한 인구동태 통계를 보면 지난해 출생아는 재작년과 비교해 5.1% 줄어든 79만9천728명이었습니다.
관련 통계 작성을 시작한 지난 1899년 이후 연간 출생아가 80만 명에 이르지 못한 것은 지난해가 처음입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출생아 수가 7년 연속 감소했으며, 2019년 89만9천 명에서 3년 만에 10만 명이 줄었다고 전했습니다.
지난해 사망자는 재작년보다 8.9% 늘어난 158만 2천여 명으로 역시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연간 사망자로는 역대 최다였습니다.
지난해 일본의 자연 인구감소도 78만 2천여 명으로 관련 통계 작성 후 가장 많았습니다.
YTN 김세호 (se-3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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