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애인철폐연대가 경찰이 장애인 시설 실태조사를 거부했다고 비판하면서, 편의시설을 설치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전장연은 오늘(28일) 서울 혜화경찰서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앞서 단체는 지난 23일 혜화경찰서에 장애인 편의시설 실태조사 협조 공문을 보냈지만, '협조가 어렵다'는 답변만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서울 시내 경찰서 31곳 가운데 엘리베이터가 없는 곳이 10곳에 달한다며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계획을 즉각 발표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단체는 또, 기자회견을 마친 뒤 전수조사 협조를 요청하는 공문을 경찰서에 전달했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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