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가 승인된 가운데, 우리 정부는 국내로 유입되는 바닷물의 방사능 감시 체계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해양 방사능 탐지를 위해 우리나라 해안 주변 40곳에서 시료를 채취해 세슘137과 삼중수소, 스트론튬 등의 농도를 분석하고, 결과를 해양환경방사능 감시망에 즉시 공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KINS(킨스)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와 방출지점 인근 해양환경의 방사능을 직접 실측·분석하는 'IAEA 확증 모니터링'에 참여 중인데, 지난해 3월에 채취된 1차 시료 분석 결과를 3월 중으로 IAEA에 제출할 계획입니다.
또한, KINS는 방류 전 후쿠시마 주변 해수와 해적퇴적물 등의 방사성핵종 분석을 위해 지난해 11월 채취된 시료를 지난 1월에 전달받았으며, 현재 시료 분석을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양훼영 (hw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5_202302281201023685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