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아이템 확률 공개 의무화' 법안 국회 통과
게임 내 확률형 아이템의 확률 정보 공개를 의무화하는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국회는 어제(27일) 본회의에서 게임사의 확률형 아이템 정보 공개를 골자로 하는 '게임산업진흥법 개정안'을 가결했습니다.
2024년 3월부터 게임사들은 자사 게임의 확률형 아이템의 종류, 종류별 공급 확률을 게임 안이나 홈페이지 등에 표시해야 합니다.
게임사가 이를 지키지 않을 경우 문체부가 시정명령을 내릴 수 있고, 명령을 이행하지 않으면 2년 이하 징역이나 2천만 원 이하 벌금형을 받을 수 있습니다.
나경렬 기자 (intens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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