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풀세트 접전 끝 대역전승…5연패 탈출
여자배구 2위 현대건설이 5연패에서 탈출하며 선두 흥국생명과의 승점을 5점 차로 좁혔습니다.
현대건설은 수원에서 열린 IBK기업은행과의 홈경기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3-2로 힘겨운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2시간 31분의 올 시즌 여자부 최장 시간 경기를 펼친 현대건설은 블로킹 8개 포함 팀 내 최다 21점을 올린 양효진이 활약하며 승리를 챙겼습니다.
봄배구 희망을 이어가고 있는 5위 IBK기업은행은 4연승에 실패하며 승점 1점을 획득하는데 만족해야 했습니다.
홍석준 기자 (joo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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