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5일) 오후 6시쯤 충남 금산군 방우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장비 6대와 진화대원 87명을 투입해 2시간 50여 분 만에 큰불을 잡았습니다.
산림당국은 발화 지점에 낙엽 등이 많이 쌓여 있어 진화에 어려움이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산불 현장 정상부에 바람이 지속적으로 불고 있는 만큼 잔불 진화와 뒷불 감시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박서경 (ps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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