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BNK, '2위 경쟁 팀' 삼성생명 대파
여자프로농구 BNK가 시즌 막판 2위 경쟁에서 가장 유리한 고지를 점했습니다.
BNK는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과의 홈경기에서 77-57로 20점 차 대승을 거뒀습니다.
BNK의 홈 부산 대신 여자농구 최초로 울산에서 열린 경기에서 BNK는 단독 2위였던 삼성생명을 잡고 공동 2위로 어깨를 나란히 했습니다.
BNK는 4위 신한은행과도 격차를 1경기로 벌리며 플레이오프에서 정규리그 우승팀 우리은행을 피할 확률이 높아졌습니다.
홍석준 기자 (joo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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